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ㅋㅋㅋㅋ 책을 읽지 말아야 하는 사람...

책이나 컴퓨터를 조금 보면 눈이 피로해져서

시력이 뚝 떨어지거든요.ㅠㅠ

그래도 자꾸 컴퓨터보고 핸드폰보고

쉬는 시간이면 손에 책들게 되고....

정말 이러면 안돼~~~ㅋㅋㅋㅋ

그래서 책을 한두페이지만 읽고 덮기를 노력합니다.ㅋㅋㅋ

 머리맡에 놓여 있는 이영하님의 "여행의 이유"는

몇개월동안 진짜 책 표지만 보다가

한꼭지씩 읽도 잘 덮어놓습니다.

그런데 소설을 잡으면 그게 안돼요~~

그래서 소설은 잡으면 안된답니다.

단숨에 읽었고

단숨에 읽을 수 있으니 권하고 싶은 책 적어봅니다.

청소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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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아몬드를 읽으며...

1. 이런 병이 정말 있을까?

- 주인공 선윤재

2. 이런 사람이 있을까?

- 주인공 윤재와 친구 곤

※ 스포주의 : 읽으실 분은 안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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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마지막 최고조로 치닫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ㅋㅋㅋ 이렇게 써서 죄송하지만...

다행이다...ㅋㅋ

내용이 뻔히 보이는 드라마를 보면서도

재미있으면 빠져들듯이  

아몬드는 지극히 교과서적이지만

교과서적이어서 다행인 책입니다.^^

그래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으니

기회되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지난 주말...

코로나19로 이웃들과 밥도 못 먹고

만남도 못하지만

밖에서 만나 산책을 했습니다.

말수도 줄이고,

 2m간격을 이야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