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6.11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 번지점프 브리지

날 사랑하심 2016. 12. 7. 16:50


11월 28일 ~ 12월 5일

인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밀포드사운드 - 와카티푸호수 - 번지점프 브릿지- 마운드쿡 -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 해밀턴 - 로토루야 - 오클랜드


계절 : 여름

* 가 보고 느낀 날씨 : 초겨울 바람에 한여름 햇빛

(바람은 차고 햇빛은 따듯.. 여름 옷 위에 가을, 겨울 옷을 걸쳐야 하는 상황)

11월,12월 뉴질랜드 여행시 준비 할 옷 : 남섬(반팔에 겉옷은 겨울 옷), 북섬(반팔에 봄,가을옷)  

결국 여름임에도 봄,여름,가을, 초겨울 옷이 필요하더라구요.

따라서 민소매와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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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 번지점프 브리지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와카티푸호수로 가는 길,,우리나라 배우가 cf를 찍었다는 장소...








일행중 일부는 옵션으로 제키보트를 타고

우린 호수근처 산책을 했습니다.













  

카와라우강에 있는 세계 최초 번지점프





책에서 읽은 번지점프의 유래가 재미있어서 적어봅니다.


남편의 학대를 피해 집에서 도망나온 아내가

집마당에 있는 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남편이 나무위의 아내를 발견하고 쫓아 올라왔다고 합니다.

남편을 피해 아내는 넝쿨식물의 줄기를 잡고 아래로 뛰어 내렸는데

아내가 뛰어 내리는 것을 본 남편은 급한 나머지 아무것도 잡지 않고 뛰어 내려 죽었다고 합니다.

이후로부터 남편이 아내에게 불만이 생기면

30m줄을 몸에 묶고 절벽 위에서 뛰어 내리는 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ㅎㅎ 






번지점프 브리지가 있는 건물안의 화장실 표시가 재밌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ㅋㅋ









마운틴쿡을 향해 이동합니다~~









점심먹으러 들렸던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