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6.7 사할린

안녕~ 사할린~~

날 사랑하심 2016. 8. 9. 15:27



사할린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무씨에에서 캠핑하며 잡은 고동과 모시조개로 아침상을 차렸습니다.

감자, 양파, 모시조개 넣고 국을 끓였는데

집된장이 아니고 달작지근한 마트용 된장밖에 없어서 된장 조금 풀고

소금으로 간 맞추고  

고추가루랑 피클속에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넣었더니 맛있었습니다.ㅎㅎ 








good bye~~ 인사 사진도 찍고





리사도 한번 더 사진에 담아 주고




꽃밭도 둘러보고






슝~~ 사할린공항으로 왔어요.







엥~~?? 굳 바이 인사까지 한 올가언니가 일을 마치고 공항으로 배웅을 왔네요.

ㅋㅋ,, 역시 한국인 피가 흐르는 게 분명해요~~^^

good bye~~ 사진 한번 더 찍고...

연신 내가 셀카 찍는 바람에 계속 얼.큰이가 되고.....ㅠㅠㅠ  






오로라항공 비행기 타고







기내식 한번 먹고 ..






구름위를 날으며 하나님의 부름을 직접 받은 진짜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3개월동안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현몽으로

불러주시고 깨닫게 하시어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되었답니다.

 매 순간순간이 아주 행복했다네요.

일부러 잠자고 싶었었다고...

1년뒤에 세례 받고... 믿음생활한지 4년 되셨답니다.

50년 넘게 하나님 따르며 훈련 받은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하나님께서 진짜님께 간증 들으라고 하신 듯합니다.

한 순간도 흩으러짐 없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처음으로 믿음생활, 교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된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지 물으니  

무조건 은혜받은 신앙인으로의 긍정적인 모습과 감사하는 삶을 이야기 하네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함과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지 다짐하며

오늘도 말씀의 거울을 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며 다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