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4.10 중국장가계

[장가계] 아바타 촬영지 양가계 & 원가계 천하제일교

날 사랑하심 2014. 10. 10. 13:53

 

[장가계] 아바타 촬영지 양가계 & 원가계 천하제일교

 

 

10.3(저녁 인천출발~ 장사공항도착) - 10.4(장가계이동 천문산관광&저녁공연)-

10.5(천자산 : 양가계,원가계) - 10.6(장가계에서 장사공항이동) - 10.7(장사출발~인천도착) 

 

장가계에서의 삼일 일정을

몰아서 이틀만에 소화합니다.

국경절의 인파로 인해 장사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어려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꼭두새벽에 줄서기를 시작합니다.ㅎㅎ

 

장가계시에는 장씨들이 60%살고

양씨들과 원씨들이 많이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가계 양가계,원가계...

 

 

영화 아바타 촬영지 양가계

이곳을 향하여 출발~~

 

 

 

 

 

 

지난밤 늦은 호텔 투숙에 이어 

꼭두새벽 일정시작...

천자산 자연보호구,,, 우리네 국립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위해 줄서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서고...

셔틀버스 타기 위해 줄서서... 

셔틀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야 양가계에 도착합니다.

문제는 몇번째로 줄을 서나...

가이드님께 끝없이 새치기 주지 말고 자리지키는 법을 교육받습니다.

 

 

우리가 도착했고 입장을 시키지도 않는데 이미 광장은 꽉 차 있습니다.

새치기도 하고 자리도 지키고 입장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등장에 중국인들이 새치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서로 어깨를 꽉 잡고 자리를 지키는데

얼마전 드라마에서 나왔는 대사 그대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ㅎㅎ

팀의 선두에 섰던 우리도 꿋꿋하게 자리 지켜내고

한시간여 몸싸움을 하며 겨우 입장....해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

새벽엔 이 광장에 사람이 꽉 찼었었지요.

 

 

케이블카 줄서기를 하고 마냥 밝을때까지 기다립니다.

ㅋㅋ,, 이렇게 포스팅하노라니

줄서는 사람들 좀 찍을껄....

사람들 얼굴이라 삼갔더니....ㅋㅋ

케이블카 줄서기를 하면서 아침으로 도시락 먹었습니다.

 

 

드텨 케이블카 탔어요~~

중국사람들이랑 함께 탔는데...

우리의 와아~~~하는 감탄사 따라하기에

안녕하세요~~ 인사했지요~~^^

 

 

 

 

 

두번의 셔틀버스를 타고 양씨들이 모여산다는 양가계에 왔어요.

10여분씩 타고 이동 했는데

두번째 셔틀버스는 비포장도로였답니다.

어제의 천문산에도 차들이 엄청 많을 것 같더니

천자산에도 차들이 엄청 많아야겠어요.

이 많은 사람들 실어 날으려면...

 

반대편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터가 보이지요?

산을 내려갈때는 저 백룡엘리베이터를 탈겁니다.ㅎㅎ

 

 

 

 

 

 

아바타 촬영지 포토존....

이곳으로 오는 길에 아바타에 많이 나오는 아치형의 다리를 보았는데

인파에 밀려 사진 찍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양가계에서 원가계로 가는 중에 천하제일교

아바타영화에 엄청 많이 나왔던 모습이지요?

사실은 여기 딱 하나 있더라는....ㅎㅎ

저는 사람에 밀려가느라 살짝 보기만 하고 사진 못 찍었어요.

친구가 찍은 사진... 

 

 

 

귀곡잔도같은 길을 지나 원가계에 왔어요.

살짝 포토존 구경만하고 쉽니다.

아침부터 사람들한테 시달리고

버스에서 내려 양가계에서도 

원가계에서도 좀 걸어서더니 피곤해요. ㅋㅋ

이럴려고 집 나온 것이지만...

 

 

 

 

원가계 포토존

 

 

 

 

 

 

 

나의 룸메이트 꼬마아가씨는 아래 사진속 난간 위에 올라 앉아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들 놀라고 기암해서 소리지르는데 혼자 해맑은 미소를...ㅠㅠ.. 무서워용~~

 

 

 

 

백룡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타려고 줄서기....여기서도 한시간 넘게 줄 섭니다.

 

 

아~~ 케이블카 타려고 줄 서면서 사람들 사진 삼가하려고 안 찍었는데

그곳 한글 안내판에 이상한 글귀가 있었어요.

뜻은 노인을 들고 케이블카에 탈때는... 이라는

중국식으로 직역을 해서 그런가 봐요.

의미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탈때는... 이라는 것이던데..

우리끼리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사진이 필요하네요. 

 

이건 케이블카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점점 계곡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겁니다.ㅎㅎ

밖이 보이게 2분여 내려가고 바위속으로 한참을 내려갑니다.

 

 

 

 

 

 

 

 

 

 

 

 

 

 

 

 

 

 

 

 

 

 

 

향화네집에서 한국보다 더 한국스타일의 점심식사...

 

 

 

 

 

 

사진을 찍을때마다 얼굴을 가리고 고개숙이고 돌리던 동화군..

자연스런 미소까지 띄운 얼굴 한컷 잡았어요.ㅎㅎ

지난번보다 정말 많이 크고  의젓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