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진천가볼만한곳]진천 농다리//진천 맛집 예원정식 농다리는 고려 고종때의 권신, 임연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임장군은 매일 아침 세금천에서 세수를 하였는데 어느 몹시 추운 겨울날 세금천 건너편에서 한 젊은 부인이 내를 건너려 하자 이상하게 생..

모.놀에서 떡볶이 해 먹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간 친구들이 교복 자랑하려고 이쁘게 입고 왔네요. 하나님과 교회속에서 함께 하는 지금처럼 늘 주안에서 거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 . 떡볶이 재료입니다. 주재료 : 소세지, 만두, 어묵, 당면, 팽이버섯와 바나나 재..

어느새 이년여 넘은 모임이다보니 신선함과 관심이 없어졌나봅니다. 처음같은 의욕도 없어보이고 모이는 것도 기뻐하지 않는 것 같아 다른 길을 기도합니다. 은진이가 사진 찍는 것을 싫어했는데 마음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얼굴인데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답니다. 제가 이쁘다고 우기..

추운날에는 뜨끈한 만두국이 최고지요. 만두국 끓여 먹었습니다. 육수 준비하고 만두속만들고 만두피 밀고 만두 빚고 바쁩니다. 그래도 여럿이 먹을 거라 끓여놓으면 엄청 푸짐하네요. 이번엔 함께 하는 어린이친구들이 바빴어요. 찬양반과 시간이 겹쳐서 만두 빚기에만 참여를 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경주 - 청송주산지 다들 장거리 운전 힘들어 하는데 씩씩한 친구 덕분에 세상구경하고 왔습니다. 아주 오래 전 사람들의 흔적을 보고 왔어요. 경주로 해서 청송의 유명한 주산지를 돌아왔습니다. 그 속에서 난 아주 미미한 존재일 뿐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미미함보다 더 작은 것을 붙들고..

지난 토요일 교회주일학교 아이들과 칼국수 만들어 먹고 놀았습니다. 울 아들녀석도 와서 먹구요. 녀석은 시험날짜가 잡혀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어릴적 엄마가 칼국수 만드는 것 어깨너머로 본 게 전부인데 만드니까 되기는 되네요. 처음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

지난번 정선 여행시 곤드레나물 작은 것 5000원짜리 한덩이를 사 왔습니다. 조금 큰 것은 8000원인데 처음 해 먹는 것이라 어떨지 몰라 작은 것을 구입했지요. 음식점에서는 곤드레가 조금 넣어 주기에 듬뿍 넣고 밥을 지어 봤습니다. 곤드레나물밥은 강원도 오지에서 해 먹던 밥인데 요즘 ..

첫눈이 왔어요. 조금... 눈을 보면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만나 생각이 납니다. 오솔길 모양의 눈길은 뒷동산 학교가는 길을 너까래로 치워주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구요. 나 어릴때 그랬던 날이 있었지요. ^^

정선 민둥산에 다녀왔습니다. 고대하던 정선인지라 기대하고 떠났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곤드레 밥도 먹고 민둥산 갈대밭도 근사했고... 송어회도 먹고(에구~~ 송어회사진을 안 찍었넹~~^^) 산에선 날아 갈 것 같이 찬 바람이 불고, 눈도 날렸습니다. 정선이란 동네가 ..

가을그림을 그리며 별들이 떨어졌습니다. 넘 멋있죠? 날이 추워지자 단풍나무잎이 떨어졌습니다. 정말 별 같지요?^^ 사무실 뒤 꼍에 떨어진 별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