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채소에 토마토소스로 간한 치즈그라탱

날 사랑하심 2020. 2. 27. 15:02




ㅋㅋㅋ 제가 하면 누구나 다하는 요리..

제목은 뭐라고 해야하나...

 치즈요리 뭐 해 먹을까 하다가 만들어진 요리...

집에 있는 채소등등 볶아서 토마토소스로 간하고

치즈 듬뿍 올려서 치즈그라탱 만들었어요.


밥은 안 먹어도 되는데

뭐든 먹어야 해서...만든요리...








< 채소 치즈그라탱>


재료 : 감자, 양파, 풋고추, 수제소세지, 토마토소스, 오이피클, 치즈

없는 재료는 안 넣어도 되어요~~^^

어떤 요리가 나올지 모르면서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맛없으면 포스팅 안해야지 하면서....ㅋㅋㅋ


1. 감자 채썰어서





찬물에 행구어 전분기를 뺐습니다.





2. 양파송송 썰구요~






3. 수제소세지가 있는데 매운맛이예요.ㅋㅋㅋ






4. 채소가 많지않아 냉동실에서 풋고추 꺼내서 어슷썰기 했어요.






5. 100% 올리부유를 먹어 없애야해서 ㅋㅋㅋ 올리브유 듬뿍 넣고 약한 불에 볶아줍니다.








6. 후추를 넣어 섞어 주었는데 안 넣어도 될 뻔 했어요.

수제소세지가 꽤 매콤했거든요.ㅋㅋㅋ







7. 토마토소스 넣어서 피자맛 내려고 간을 안했답니다.

토마토소스 넣고 섞어주었어요.








8. 냉장고에 있던 피클이 생각나서 피클도 송송 썰어 넣어줍니다.

저번에 했던 어떤 요리에 넣어 먹었더니 개운하더라구요.ㅎㅎㅎ







9. 체다치즈 잘라서 올려주고






10. 피자치즈 듬뿍 뿌려주고  






11. 고르곤졸라치즈 먹어야 해서 듬뿍 올렸더니 ... 나중에 짰어요.ㅠㅠㅠ






12. 전자렌지에 돌려서 치즈 녹인다음에






13. 생선 굽는 그릴에 넣어서 살짝 구워서?? 오븐에 돌린 맛나게 했어요.






와인 한잔들고 tv앞에 앉아서 먹었습니다.ㅋㅋ







그런데 고르곤졸라 치즈 많이 넣었더니 많이 짜요~~~







식빵 한조각 구워다가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사실 밥 안먹고 대충 때우려고 했는데

오히려 칼로리가 더 높은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