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사랑하시는 님께서 도토리묵을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도 주셔서 잘 먹었는뎅....
하나님께서 날사랑하신 님께
더 큰 축복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에는 도토리묵무쳐서
주일저녁 모여서 노는 팀들과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ㅋㅋ 이렇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감사 인사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사진 아까와서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그래서 만드는 과정 사진 부족해요,
지난 가을 동네 뒷산에서 도토리 주어서
직접 만든 것으로 쑤운 묵이라
정성까지 느껴지는 도토리묵이랍니다.
제가 하면 누구나 다 하는 요리 들어갑니다~~
도토리 묵무침
묵써는 칼이 없어서 그냥 일반 칼로 묵을 썰면서
지그재그로 흔들어주면 묵칼로 썰은 것 처럼 모양이 납니다.
ㅋㅋㅋ 잘 썰었다고 칭찬들었어용~~
1. 썰어 담으니 요렇게....ㅎㅎ
주신 것 다 담느라 조금 꼭꼭 채웠어요.
2. 집에 있는 채소가 청경채, 미나리, 쪽파, 양파만 있어서
썰어서 골고루 섞어 준 다음 묵 위에 올리고
3. 간장양념 (집간장, 양조간장, 고추가루, 매실, 파, 마늘, 깨, 참기름) 뿌려주고
3. 먹을때 양념 조금씩 섞어주면서 덜어내니 보기도 좋고 맛있었어요.^^
단체카톡에 묵 무쳐간다고 했더니
다른 분이 부추장떡 해 오시고, 떡이랑, 과자 가져오셔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ㅋㅋ
포스팅 할 생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
사진 부족해용~~죄송죄송..
적당히 음식조절하며 먹고
저녁 안 먹었으니 음식조절 성공!! 입니다.ㅎㅎ
날사랑하심님~ 우리 같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인증샷도 보내드리고
행복한 교제와 찬양으로
은혜받는 주일저녁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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