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비 내리는 날에 부추장떡 해 먹었어요~~
정말 정말 정말로
우리엄마 고추장은
엄청엄청엄청 맛있습니다.ㅋㅋ
그래서 장떡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ㅎㅎ
맛있다라고 하는 것은 완전 내 기분에 의한
주관적이라는 사실~~아시죠~~^^
짜짠~ 제가 해 먹은 부추 고추장떡...이예요.^^
봄내내 쪽파 가져다 주신 분이 계셔서
파전 열심히 해 먹었어요.
직접 재배한 쪽파는 단맛이 나서
정말 아주 맛있었답니다.^^
파전은 워낙 잘 해 먹어서
포스팅 되었겠지요?
거의 한달내내 해 먹었던 것 같애요.ㅋㅋ
이렇게 전사랑이 넘치면서
살이 빠지기를 바라고 있다는...ㅎㅎ
날사랑하시는 님이 주신 부추가
쪽파에 밀려 냉장고에 짱? 박혀있다가
드뎌 번호를 받고 부추장떡이 되었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ㅋㅋ
부추장떡 만들기 시작합니다.
고추장이 맛을 좌우하는데 울엄마표 고추장은
제게 그 어떤 조미료보다 최고의 맛입니다.
< 부추장떡 만들기 >
재료 : 부추, 양파, 생표고버섯, 청.홍고추, 고추장, 밀가루
( 있는 것만 가지고 요리 하는 스타일~~^^)
1. 냉장고에 있는 부추 + 양파 + 생표고 버섯 적당한 길이로 채 썰어줍니다.
2. 단맛이 거의 없는 울엄마표 고추장 적당히 넣어줍니다. (적당히,,,라는 단어 힘들죠?)
저는 짠 거 좋아해서 다른분보다는 많이 넣는 편이예요.ㅎㅎ
3. 적당한 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줍니다.
4. 이 정도 색깔,,,익혀 놓으면 더 빨개져요~^^
4. 아~ 청, 홍고추 깜박 잊었어요. 냉동실에 있는 청, 홍고추를 송송 썰어서 섞어 주어요.
물론 모든 요리에는 있는 것만 넣어도 됩니다.
5.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익혀주면 됩니다.ㅎㅎ
6. 짜잔~~ 완성이요~~^^
엄마표 고추장만 넣었는데도 맛있어요.
한 주걱씩 작게 부쳐도 좋지만 이렇게 크게 부쳐서 썰어 먹어도 좋아요~~^^
이렇게 한접시 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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