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3

고추장아찌 먹고 남은 간장으로 만든 연근 조림

얼마전에 연밭에서 연근을 캤다고 하며 가져가라기에 연근을 조금 챙겼습니다. 그리고 대충 잘 조렸어요.ㅋㅋ 날사랑하심이하면 누구나하는 요리.. "고추장아찌 먹고 남은 간장으로 만든 연근 조림" 지난 해 고추장아찌 주신 분이 계신데 고추 건져먹고 남은 간장이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었어요. 그 리 고 드뎌 청양고추랑 빨간고추 더 넣고 그 간장으로 졸여봤습니다. 어차피 설탕, 간장,식초가 들어 있는 간장이니..ㅋㅋ 식초는 날아가고 설탕이 탈까봐 약한 불에 천천히 졸였습니다. 이번 가을에 본 꽃무릇.. 처음으로 꽃무릇을 볼 때 너무 황홀하고 멋져서 반한지라 조금만 있어도 그때의 감정이 생각나서 기분 좋은 꽃입니다. 9월 30일에 찍은 사진인데 버리지 못하고 카메라에 가지고 있다가 드뎌 이곳에 올라오네요.ㅎ

용인 감자빵 맛집 감스베이크

용인 감자빵 맛집 감스베이크 용인 감스베이크 감자빵 맛있게 먹었다고 했더니 .. 어느 날 잠간 자리 비운 사이에 책상 위에 한박스가 똭~!!! 집에 오자마자 요즘 구입한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구워서 따듯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토요일 아침산책으로 뒷산에 다녀와서는 우유 한잔과 과일 세쪽으로 아침밥 대신 먹었습니다.ㅎ 얼마전 친구가 카페 갔는데 감자빵 얘기를 하길래 감스베이크 감자빵 맛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선물로 보내고 데워 먹으라고 했더니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ㅎ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채소, 사과, 고구마구이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채소구이 사과구이 고구마구이 싱크대 고치면서 그릴이 없어져서 키친아트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작은것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테스트 삼아 계속 사용중입니다.ㅎ 1.채소구이 토마토가 생겨서 채소구이를 해봅니다. 집에 있는 채소 토마토, 호박, 양파 썰어 소금, 후추 살짝 뿌리고 올리브유 뿌려주고 로즈마리 말린 것 부셔서 뿌렸습니다. 230도에 60분 위, 아래 열을 가해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채수와 같이 유리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놓고 두번째 만든 것!! 첫번째 만든 것!! 조금씩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맛있어요~^^ 2.사과구이 과일 잘 안 먹는데 사과 선물이 와서 구워 먹으려합니다. 230도에 30분 구웠는데 무른 것을 좋아해서 다음에는 40분 구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