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민들기

날 사랑하심 2018. 3. 12. 10:51



명란젓갈이 생겼습니다.

명란젓에 아보카도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아보카도가 눈에 띄이길 기다립니다.ㅋㅋ

 마트도 잘 가지 않는데다가 우리동네 큰 과일가게에는 아보카도가 눈에 띄이지 않아요. ㅠㅠ

ㅋㅋ,,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요구르트균 주신다고 해서  

과자라도 사 들고 가려고 마트에 갔더니 어느 분이 아보카도를 계산하시네요~

오잉~ 아보카도 들어 왔나보닷~~!!

그래서 두개 사 들고 온 아보카도...


ㅋㅋ,, 제가 맛있게 먹으면 계속 해 먹는 거 아시죠?

지난 주말 두번이나 해 먹었다는....ㅋㅋ


지난 설날에 밀가루 음식이랑 매운 것 많이 먹어서

위가 탈 나서 약 먹는 중인데도

쌀국수 맛있다고 계속 쌀국수 먹고

아보카도 비빔밥 맛있다고 계속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먹고...

제가 좀 먹는 욕심이 많아요.


어쨌든 그 덕분에 아보카도 명란젓 비빔밥 포스팅합니다.^^







아보카도 손질부터 할까요?

저도 글로 배운 아보카도 손질법입니다.^^


1.잘 숙성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서 서로 비틀듯 돌려 가릅니다.

2. 씨앗을 칼로 콕 찔러서 빼 냅니다. 







3.수저를 아보카도와 껍질 사이에 넣고 빙 둘러가며 아보카도와 껍질을 분리 시킵니다. 

살림 조금 한 분은 쉽게 하실겝니다.

잘 숙성된것은 껍질을 손으로 벗겨도 잘 분리됩니다.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만들기


1. 밥 한공기 떠서 담고

2. 아보카도 반개 썰어서 돌려담고

3. 명란젓 껍질 벗겨서 올려놓고

4. 계란후라이 해서 올린 후

5. 참기름을 두르면~~~ 끝.


담백하니 맛있어요~~^^

구운김이랑 싸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래서 두번째 해 먹을때는 아예 구운김을 송송 썰어놓으면 더 맛있어요.ㅎㅎㅎ

집에 명찬젓갈 있으시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