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가지나물 볶음 & 묵나물볶음...
말린 가지나물을 묵나물이라고 말했을때 알아 들으면
나이들거나 살림을 많이 하는 분,,, 이죠?
묵나물은 말린 나물들을 통틀어서 말하는 겁니다.
하여튼 언니가 보내준 말린 가지가 있어서
볶아 먹으며 사진에 담았습니다.
정월 대보름때 해 먹어야 제격인데
요즘 냉장고 비우기 하느라고 있는 것들만 먹습니다.^^
사진이 다 흔들렸습니다.ㅠㅠ
가지나물 볶음 완성품
1.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 펄펄 끓는 물을 부어 불려줍니다.
워낙 얇게 썰은 것이라 30여분 불리면 될 듯합니다만,, 참을성 없어서 10여분후 요리 했다는....ㅋㅋ
2. 충분히 불었다고 생각 될때 행구어 꼭 짜서 들기름, 간장, 마늘 넣고 볶다가
3. 다 볶아지면 파, 참깨를 넣어 완성합니다.
어릴적에는 묵나물 좋아하지 않아서 고사리, 취나물정도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으니 다른 묵나물도 잘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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