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터키&그리스 여행을 꿈꾸다.
터키와 그리스여행을 꿈꿉니다.
지난번 이집트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 온 후 부터 계획 했던 것이지요.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우리가 하고 싶은 열기구 타기가 옵션에 있고
이래저래 많이 맞을 것 같은 투어2000의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러고보니 4번째 투어2000을 이용하게 되네요.
예약은 3월00일 출발 상품이었는데
3월6일 전화가 왔네요.
예약상품이 캔슬되겠다고....
헌데 이유가 현지에서 페리가 안 뜬대나...
3주전에 알려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리얼?? ㅋㅋ,,, 성원이 안 되어서 그렇다고 하면
간단하게 받아 드릴텐데...
게다가 퉁명스럽게 느껴지는 ooo씨와의 상담 후
우리 여행계획은 4월5일자로 일주일 미루어 졌어요.
잠깐, 삼천포로 빠졌다가 옵시다.^^
내가 느낀 퉁명스러움이 불친철로 느껴졌고
불친절하다고 하자 똑같은 말투로 죄송합니다...
어투가 불친절 해 보이는 것으로 정리하고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만...
생각을 좀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불친절과 불친절한 어투..
불친절은 일시적인 일이거나 그때만의 일이므로
그나마 그 고객과의 일로 넘어가면 되지만
어투가 불친절한 것은 고객마다 늘 언짢아야 하지 않을까...
회사측에서는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불친절한 사람이 전화상담을 한다는 것
굉장히 마이너스가 아닐까요?
그분이랑 통화하면서 나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겠구나 생각까지 했습니다.
누구나 내가 느끼는 대로 친절과 불친절을 말하기 마련이니까...
ㅋㅋㅋ,,, 하여튼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는...
지금도 생각하면 유쾌하지 않다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유쾌하지 않은 기억하나 가지고
그래도 설레어 보려고 하면서 그 날을 기다립니다.
저~~ 여기 돌아 다닐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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