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음식솜씨

홑잎나물과 오갈피나무순 나물

날 사랑하심 2013. 5. 6. 14:39

 

 

 이게 뭘까요?

자리를 비운 사이 컴퓨터 자판위에

하얀 꽃잎을 단채 포장 된 선물이 있네요.^^

 

 

사실 미리 귀뜸으로 들었었지요.

봄나물 조금 무쳤는데 책상위에 가져다 놓겠다고...

 A4용지의 포장에다가 하얀 꽃까지 달고 올 줄을 몰랐습니다.ㅎㅎ

기분이 더 좋습니다.

꼭 한번 먹을 수 있는 만큼이라더니

정말 그만큼의 나물에 견과류 까지 넣어져 있네요.

에궁~~ 마음이 참 이쁘십니다.

 

 

 

비빔밥 좋아하는지라

저녁 메뉴가 바로 비빔밥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맛있게 비벼서 얌냠...

에~~궁~~

마치 봄을 먹은 기분입니다.

잘 먹었어요~~~ㅇ

 

 

날사랑하시는 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