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여전히 바쁘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엊저녁에도 시어머님의 동생 되시는 시외삼촌께서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 카메라는
예쁜사진 일상 사진을 담지못하고
제 머리는
기쁘고 슬픈 마음을 담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가 비어가고 있지요.^^
ㅋㅋ,, 날사랑하시는 님께서는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나보다고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예전에 제가 올린 시어머님 글 읽으며 마음이 넘 아프셨다고 전하시네요.
카메라가 사진을 내 놓지 못해도
제 마음이 블로그 위로 올라오지 못해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스스로 진단컨대 요즘 쉰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너무 편하게 쉰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모든 것 내려 놓은 기분으로 정말 편하게 지냅니다.
마음도 평안합니다.^^
날사랑하시는 님들께 안부전합니다.
좋은 봄날에 행복하게 지내세요.^^
(얼마전 찍은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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