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행복하다, 감사하다 여기며 살려합니다.
주위에 몸이 아픈 사람들이 있어서 들여다 보는 마음도 아픕니다.
중학생인데 몸이 불편해서 학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마음이 평안하기를
그리고 몸이 속히 완쾌 되기를
그 아이는 특별한 영이 있어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답니다.
그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병원에 입원한 님도 있답니다.
속히 퇴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아픈 님들도 있답니다.
남편이 성실치 않아 아내 혼자서 낮에는 공장에 다니고
저녁엔 파트타임으로 새벽 한시까지 일합니다.
집엔 초등학생 아이 둘만 늘 있습니다.
남편의 빚땜에 이혼을 한 님이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둘인데
학비 보조를 받고자 모자가정 신청을 해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제게 의논을 해 왔습니다.
돌아보면 주위에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드러내고 표시 내지 않으려고 하고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마음에 위로가 되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를 기도합니다.
봄날입니다.
새싹 돋는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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