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생기는 일을 하나 겪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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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일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차도 생기고, 전화도 생기고,,
이렇게 글로 적다보니 마치 부자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
별일 아닌 것 같아도 서류도 꼼꼼이 제대로 챙겨야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그렇더이다.
물론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지요.
이렇게 주변정리 해 가며
인사받아가며
일상의 바쁜 생활속으로 들어갑니다.
읽어야 할 책들이 밀려 있어서 책도 손에 잡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게 이런 거려니 하면서...
와샵인,,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표현 안하는 녀석이니,, 겉으로 보기에는 잘 지냅니다.
여전히 마음도 따듯하고,, 어젠 설겆이를 쌓아 놓고 나왔는데
퇴근해서 가보니 설겆이를 깨끗이 해 놓았던데... 아마도 어미를 헤아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학교 다녀오고, 교회 다녀오고, 이후에는 컴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참,, 요즘엔 만두 맛으로 밥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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