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베토벤 '장엄미사'

날 사랑하심 2011. 6. 28. 10:29

 

예술의전당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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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 장엄미사 」

두시간여에 걸친 장엄한 오케스트라와 합창곡 덕분에

귀청소를 하고 온 기분,

카타르시스로 인해 

몸도 마음도 정화 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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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뿌듯하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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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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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음악) [oratorio]

종교, 또는 종교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독창·합창·관현악을 위한 대규모 악곡.

 

대본은 보통 성서를 기초로 하며, 장면에서 장면으로의 전개에 필요한 해설을 다양한 성부들에 의한 레치타티보가 담당하며 이러한 레치타티보에 이어 아리아와 합창이 나온다. 오라토리오는 본래 전례의식을 위한 것은 아니다. 오라토리오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일종의 종교 오페라적인 성격을 띠었던 이탈리아이다. 한편 독일 오라토리오는 그리스도의 수난사를 다루었고(수난곡), 영국에서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여러 형식을 종합한 오라토리오를 만들어냈다. 오라토리오란 용어는 로마 교황청 부속 예배당 기도소라는 뜻의 'oratory'에서 유래했다. 16세기 중엽 기도소 안에서는 성 필립푸스 네리 주재의 교화적 목적을 가진 음악공연이 있었는데 중간에 설교가 끼였으며 이후 초기 이탈리아 오라토리오에서 2막이 가장 보편적인 형식이 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라토리오는 에밀리오 델 카발리에레의 발레를 포함한 음악극 〈영혼과 육체의 표현 Rappresentazione di anima et di corpo〉(1600)이다. 17세기 중엽 자코모 카리시미는 〈구약성서〉에 토대를 두고 라틴어 대본을 사용하여 보다 엄숙한 분위기의 오라토리오를 만들었다. 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는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단순하고 과장이 없으며 합창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가장 기억할 만한 사건에 이르면 해설이 그 사이에 끼여들며, 등장인물들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한다. 한편 라틴어와 이탈리아어 혼용 오라토리오도 등장하지만 18세기말까지 보다 인기를 끌면서 많이 작곡된 것은 거장적 기교를 지닌 가수들이 공연하였던 이탈리아어 대본에 의한 '오라토리오 볼가레'이다. 프랑스의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는 카리시미로부터 영향을 받아 성공적으로 이탈리아 오라토리오를 프랑스적으로 변형시켰다.(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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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서예박물관 : 예전엔 여기 자주 들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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