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추석명절을 지내고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민속촌에 모였습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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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마루에 둘러 앉은 가족들과 우리가 키우던 강아지 몽치...
온가족이 줄넘기를 하는 사진입니다.
음료수 사달라고 엄마에게 징징대는 조카를 보면서
먹고 싶은대로 사 먹으라고 만원씩 쥐어주었습니다.
돈을 보면 꽁꽁 챙기는 큰 조카넘은 자기 몫의 만원을 주머니에 챙겨두고
동생에게 음료수 사먹으라고 자꾸 보채서 뺏어먹습니다.ㅋㅋㅋ...
어린녀석들이 성격이 각양각색으로 다릅니다.
저녁을 먹으러 우리가 사는 동네로 왔는데 추석명절 끝이라 음식점 연 곳이 없네요.
여기저기 다니다가 '우리소'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한우고기집인데 아이아빠가 걸게 한턱 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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