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촌 >에서 녹두전에 동동주 먹었어요.

한국민속촌에 가면

시장통에서 음식 먹는 기분을 낼 수도 있고

때로는 어린시절 살던 집에서 음식을 먹는 기분도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시장골목에서 음식먹는 기분을 내고 싶어서 천막아래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다 먹을 수는 없고 ...

녹두전

 

소면

 

동동주

 

소면, 녹두전, 동동주로 한상차림이 되었습니다.

 

녹두전은 넘 맛있어서 먹다가 또 찍어보았습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확실히 우리음식은 왁자지껄 사람 많은 곳에서 먹는 게 맛있습니다.

분위기까지 같이 나눌 수 있으니까요.^^

 

 

시장구경 한바퀴돌며 옛물건들 구경도 했습니다.

내가 옛사람인지라 옛것들이 입에도 눈에도 마음에도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