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배움의 연속입니다.ㅋㅋ...
지난해엔 처음으로 연씨를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연씨를 가지고 싹을 틔워보기도 했습니다.
올핸 연씨가 여물기 전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맛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밤이 약간 덜익었을때의 맛...
개암열매가 덜 익었을때의 맛... 비슷해요.
밥을 지을때 넣어 먹기도 한다네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아는 님이 챙겨주신 선물
연잎을 펼치니 이렇게 여물지 않은 연씨들이 푸짐~~^^
먹을 수 있는데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툴툴댔더니 아는 님이 이렇게 챙겨다 주네요.ㅋㅋ...
연잎이 이렇게 근사한 보자기가 되네요.
옆에 있던 님이 헝겊인줄 알았다고...
이렇게 속 껍질을 까고 먹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앞에서 적었듯이
고소한 맛이 밤이 약간 덜익었을때의 맛...
개암열매가 덜 익었을때의 맛...입니다.
조금 익은 것을 먹으면 쌉싸롬합니다.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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