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함께//저수지 옆 사암오리구이집
제가 가끔 가는 오리구이집입니다.
맛있고 푸짐합니다.
단, 비닐하우스형 식당이라 요즘 매우 덥습니다.
가을 겨울엔 분위기가 제격일 것 같습니다.
바닥이 흙바닥이라 정취가 그만입니다.
어젠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사장님께 손님 많으시네요? 했더니
주말엔 괜찮다고 하시네요.
ㅋㅋ,,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명함 꼭 가져온다고 해 놓고 안 가져 왔네요.ㅠㅠ...
에~궁~~ 그러고 보니 식당 밖에 줄지어 서 있는 자동차들도 담아왔으면 좋았을 것을....
오리구이 먹고 나면 볶음밥도 맛있는데 그것도 담지 못했어요.
우르르 몰려 가면
먹느라고, 떠드느라고 사진 찍기를 잘 못해요.
먹는 것 앞에서는 왜 이리 아무 생각 못하는지...^^
맛있게 드신 분은 글 끝에 메모 참고 하세욤!!
지글 지글 맛있겠지요?^^
일행이 있었습니다. 함께 해서 더 맛있었어요.
바로 옆 저수지 흙길...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백합밭...
맛있게 드셨나요?
혹시 가고 싶으시다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사암저수지 끝부분에 있는
오리구이집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사진에 담긴 나무젓가락에 상호가 나왔네요. 다행~~^^
보고 적습니다.
사암오리구이 334-9266
근처에 용인농촌테마파크도 구경도 하고,
저수지 옆 흙길도 걸어 보면서 즐거운 시간 지낼 수 있을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