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버스로 광야를 달리는 것도 심심해졌습니다.
며칠에 걸쳐 본 것이라곤 광야 뿐이구요.
그럼에도 아까운 시간...
광야를 보기도 지치고
책을 보기도 눈 아프고
낮잠은 워낙 못자고
처음 쎌카놀이를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한장 남겼습니다.
이것도 기념이라 버릴 수 없네요.
광야를 지나다 만난 무지개.
광야에서 만난 무지개는 뜻밖이라 반가왔습니다.
무지개는 어릴적 소나기 내린 후에 가끔 보고 참으로 오랫만에 봅니다.
[창 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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