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11

2022 여름의 끝자락

더워도 더워도 넘 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더위로 기운 빠지지만 잘 이겨내고 살아남았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나서 잠간 기온이 내려가니 시들었던 식물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는데 다시 비와 더위로 아직 힘들고 있습니다. 쉬는 토요일 새벽?에 한참을 쉬던 뒷산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잠간동안 괜히 나왔다,, 더위 먹을 거 같애,, 생각했지만 산책하고 나니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8월13일 여름을 지내고 나니 핀 꽃~~ 안 올라 온 동안 운동기구와 쉼터가 한 곳 더 생겼어요~^^ 8월 13일 좋은 사람들과 비 내리는 날에 안성 그루터기 어죽과 파전 아.점 ㄱ ㅇ ㅁ, ㅅ ㅎ ㅇ 요즘엔 식사후에 카페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ㅎ 저수지뷰가 좋은 안성 카페 카이로스 8월 13일 저녁 친구랑 카페 앙그랑 저..

[도서] 여름날/ 진양 장편소설

여름날/ 진양 장편소설 바람, 바다, 윈드서핑이 우선인 아빠(윤감독)와 엄마는 이혼을 하고 딸 민주는 6개월에 한번씩 아빠를 만납니다. 어학연수를 앞둔 민주가 아빠가 잠간 지내고자 거제에 내려오면서 생긴 민주의 사랑이야기... 민주 : 호주로 어학연수를 앞둔 주인공 정우 : 윤감독의 제자 태석 : 윤감독의 제자 윤감독 : 민주의 아빠 보경 : 민주의 엄마 . . . 이혼한 윤감독과 아내 보경은 딸 민주를 사이에 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020 여름 우중산책

비가 비가 많이도 내리고 장마가 장마가 길었던 태풍태풍이 이어졌던 2020년 여름... 제가 좋아하는 비~~ 덕분에 덥지 않았답니다. 버리지 못하고 핸드폰 카메라에 남아있는 사진이랑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뒷산으로의 아침산책사진 남겨봅니다. 8월 23일 여름 더위가 남아있어서 아이스커피들고 교회뒷동산 그늘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집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해서 집밖에서의 간식시간.... 힘든시간이지만 함께 하는 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9월 2일 가을빛 물들어가는 뒷산에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아침산책했습니다.^^ 9월 12일 우중산책... 딱 이만큼 비 내리는 것이 알맞아요.ㅎㅎ 우산들고 이어폰끼고 마스크챙기고 따듯한 마실거리와 동생이 구워다 준 에그타르트 챙겨서 집을 나섭니다. 요..

풍선덩굴, 풍선초

새로운 꽃이름 외워봅니다. 동네 초등학교 담에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많이 심은 풍선덩굴, 풍선초.. 이름을 몰라서 네이버 사진으로 찍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넘 예쁘고 귀여운 풍선이 초록생 방울이 조롱조롱 매달려서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 넘 귀엽고 예뻐요~~^^ 풍선덩굴/ 풍선초,,, 너의 이름을 기억할께~~^^

양지면 강릉 주문리 동치미 메밀 막국수

날씨가 덥지요? 요즘 쫄면에 빠졌어요~ 동네 맛있는 집이 있는데 먹고 또 먹고 또 먹고....ㅋㅋㅋ 전날 저녁 쫄면 맛있게 먹었다고 했더니 같이 일하는 분이 점심에 쫄면 먹을래냐고 묻길래.. 아니요 했더니 그럼 막국수 먹자고 해서 다녀온 곳....ㅋㅋ 가끔 가고 손님이 늘 많은 곳이라서 소문내고 싶지 않은데 ㅋㅋㅋ 이번엔 찍은 사진 아까와서 올려봅니다. 양지면 강릉 주문리 동치미 메밀 막국수 비빔막국수랑 메밀전 주문했어요. 7.0 * 3 = 21. 아이에게 사진 보내고 자랑했더니 너무 가깡이 찍었다고...ㅎㅎ 직접 뽑는 면이라는 것 표시나게 찍어보았어요.ㅋㅋ 면이 구불구불 그리고 쉽게 잘 끊어져요. 엄마 생각나는 맛... 엄마오시면 모시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