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연천 가 볼만한 곳 재인폭포] 연천 재인폭포에 다녀오다. 비비추가 예쁘게 핀 길~~~~^^ 동생부부가 조카 여름방학을 맞아 외할머니와 이모댁을 방문하며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8월3일) 그 나들이길에 제가 편승하게 되었습니다. 조카의 이모, 나의 큰 언니집에 가는 길에 ..

[연꽃]연꽃밭에 가다//홍련//백련 오늘은 하루 일상을 시작하기전에 연밭을 돌았습니다. 덥기전에 돌아야 그나마 땀을 덜 흘립니다.^^ 은은한 연향이 참으로 좋습니다. 장마중이라고 비가 후둑후둑 내리네요. 장화신고 우산받고서 연밭을 돌아 다니며 연향 맡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제가 자주 들리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산수국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잣나무 숲으로 가는 길목에 무리지어 핀 산수국!!!! 파란 꽃잎색 때문에 시원해 보입니다. 멀리 숲에 파란빛이 보여 쫓아 간 곳~~~ 산수국만큼이나 윙윙 소리가 날정도로 벌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벌들이 꿀채집중인..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밭]용인농촌테마파크 백련/홍련/수련/어리연/빅토리아연 용인농촌테마파크앞 연꽃단지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홍련,백련,수련,어리연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정자옆에는 빅토리아연이 조용히 잎을 키우고 있지요.^^ 연밭에 근처에 가면 먼저 향긋한 연향이 마중을 ..

[안면도 수목원]안면도 수목원//작약밭 6월6일,, 그 하루 무덥던 날~~~ 안면도 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두번째 옵니다. 입장료는 주차장에 들어 설때 받습니다. 어른 1000원 자란 자란 : 서로 잊지말자!^^ 자란 처음 봅니다. 보라색꽃이 이쁘지요? 한옥과 불두화 좋아하는 담쟁이 오월의 ..

[가평가볼만한곳 : 쁘띠프랑스]쁘띠 프랑스의 어린왕자//가평팬션 쁘띠프랑스 팬션에서 가족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쁘띠프랑스에 대한 사전 조사없이 묵을 생각으로만 갔는데 어린왕자가 사는 마을(?)이네요.^^ 생떽쥐페리의 어린왕자책을 읽으신 분에게는 특별한 공간일 듯 싶습니..

[융건릉]화성 융건릉과 만수정장어구이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지난 토요일. 화성에 사도세자와 정조의 릉이 있는 화성 융건를에 가기로 했는데.... 비 좋아하는 저는 망설임이 없습니다.^^ 때로 주룩주룩 때로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비를 맞으며 융건릉을 돌았습니다. 정조의 아버지를..

비 내리는 날에 이천설봉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우산들고 호숫가를 산책하기 딱 좋게 비가 내렸습니다. 한바퀴 돌기에 적당한 크기의 연못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고 근처에 있는 에스프레소라는 카페에서 내리는 빗방울 세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빗방울 하나, 빗방울 두울, 빗방울 셋, ..

[양평가볼만한곳] 비 오는 날에 <용문사> 비 내리는 좋은 날에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용문사는 드라이브거리도 적당하고 주차장에서 산사까지의 산책거리도 적당하고 오고 가는 길에 물도 산도 볼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 . 못 가 본 사이 새로운 토피어리가 생겼습니..

[용인가볼만한곳]용인 한택식물원// 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 올해도 용인 한택식물원으로 바오밥나무를 보러 갔습니다. 아주 인상깊게 읽었던 책 '어린왕자' 그 책속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 . . 어린시절 마을회관에 작은도서관이 생겼습니다. 그곳에서 오빠의 친구가 빌려다 준 책. 어린..

[용인가볼만한곳]용인 한택식물원//한택식물원의 모란 이야기//모란이 피기까지 오월이면 입에서 맴도는 시가 있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짬짬이 머리속에 피어 올랐다가는 잊혀지고 한번쯤 검색 해 시를 읽어보고.. 한참 그시를 외던 날들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용인한택식물원 ..

[용인가볼만한곳]용인 한택식물원//용인한택식물원의 예쁜 길 ㅋㅋ,, 제가 좋아하는 예쁜 길입니다. 참으로 이쁜 길... 용인 한택식물원에 가면 이 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한택식물원은 몇번을 가보아도 또 가고 싶고 가 볼만한 곳입니다.

양평에 있는 세미원에 갔습니다. 목적지가 세미원이 아니고 다른 곳에 들렀다가 잠시 들여다 본 것이라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좋은 사람이랑 여유있게 돌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가 3,000원인데 나오는 길에 농산물이랑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기농 풋고추를 받아 왔..

하루종일 꽃밭 옆에 살면서 그래도 또 다른 꽃을 찾아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여느때는 휙 다녀왔는데 이번엔 아예 가서 살다 왔습니다.^^ 에델바이스입니다. 꽃보다 노래를 먼저 알아서 노래가 나오려고 해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감명 깊게 읽었던 생떽쥐페리의 '어린왕자'속에 나오는 ..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으라는 안내장이 왔어요. 면허시험장에 친구랑 같이 갔다가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근사한 찻집을 찾다가 굳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민속촌" 차값으로 민속촌엘 들어가기로 했지요. 값싼 원두커피 들고 정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시간보내노..

가을이 가득 담긴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장만한 카메라의 셔터소리 덕분에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도 행복 할 수 있는 제가 이쁘기도 하고... 가을옷 갈아 입는 용문산,,, 오늘은 의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앉아서 쉬게 해 주고, 앉아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의자 날이 서늘 해 지니 한가로이 의자에 ..

친구와 함께 영화한편보고 수원에서 유명한 갈비먹었습니다.(카메라에 담아볼걸...) 갈비집은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했습니다. 양념갈비가 유명한지라 일부러 먹어봤는데 넘 달아요.ㅠㅠ... 수원화성에 올라가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사진은 못 찍어도 새로 구입한 카메라의 경..

용문사 오르는 길 다시 그 길.... 드라이브 가고, 산책하기 적당한 곳이라 여기며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여전히 근사하고 물 맑고 숲길은 서늘하고 좋았습니다.^^

시흥 관곡지 다녀왔어요. 가슴이 뻥 뚫릴 것처럼 넓은 논에 제가 좋아하는 연들이 가득 심어져 있네요. 넘 근사했습니다. 사실 연꽃을 거의 다지고 축제도 끝난 뒤지만 넘 좋았습니다.

횡성에 가서 맛있는 한우 고기 먹고, 풍수원성당 구경하고 왔어요. 풍수원성당은 1800년도에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담하고 이쁘장하고 역사와 세월도 보이고 그러면서도 아직은 고즈넉하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