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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두리더 : 영조 그리고 정조 / 노혜정지음

날 사랑하심 2022. 11. 11. 16:27



[도서] 두리더 : 영조 그리고 정조
노혜정지음



영조
나는 노론의 왕도, 소론의 왕도 아니다.
(p10)



정조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p11)



특별했던 왕자, 연잉군(영조)의 공무진출
숙종은 궁 밖으로 나간 연잉군에게...
(p18)



영조는 청계천 주변을 돌아다니며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p235)



영조는 행차때마다 지나가는 지역의
사대부, 지역유지, 일반백성 등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직접 만났다.
그런데 이때 누구를 만난다고 미리 알리면
관리들이 또 중간에서 수를 썼다.(중략)
... 행차 중 불시에 무작위로
관리를 지목해 마을 유지를 모아오게 했다.
(p240)



영조가 백성들을 열심히 만난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째는 관리들의 편파 보고에 대한 경고다.
(중략)
둘째는 ...감히 속이려고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
(p241~242)



박춘우라는 사람이 장원을 했다...

신만에게 비어 있는 고을을 묻는다...

영조는 버럭 화를 냈다...

자기 당파 사람이나 아끼는 사람은 잘 보내지 않는 고을이기도 했다.




이책을 읽고
영조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tv 동서남book에 나오는 분의
추전도서로 읽게 되었는데
작가 노혜경님의 프로필을 읽다가
'인도, 신이 인간이 되어 사는 세상'을
읽기로 했습니다.
제목이 읽고 싶게 하네요~^^
.
.
.
일터에 온 학생이
빼빼로 데이라고 건네 준 빼빼로...
마음이 예쁘네요~^^
감사해요~



그래서 아침에 부서 짱!!님이 준
빼빼로 사진도 올립니다.ㅎ



마케팅의 최고 성공작품이
빼빼로데이가 아닐까합니다.^^
.
.
.

11월 12일 쉬는 토요일
연이은 토요일 근무에
사무실은 몸으로 하는 일이 생기고
교회 추수감사절 행사랑
식당 당번에
이웃 알타리무 다듬기까지 하느라
4주 동안 쉬는 날이 없어
기운이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힘들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데
아는 분께서 김장속 넣어달라고...ㅎ

김치속 넣는 일 일하다
결국 허리 아파서 끝까지 못하고
일어나서 밥 차렸습니다.ㅠ
이젠 허리 아픈사람 되었어요.

수육이랑 겉저리, 김치속은
정말 맛있습니다.^^



11.13 주일 ~ 11.14 월
오랫만에 푹 쉬었습니다.
아~살것 같아요~~^^
샘에 물이 고이듯
기운이 조금씩 모이는게 느껴집니다.ㅎㅎ

요즘 애정하는 카페에서
빵 사고
'두리더 : 영조 그리고 정조' 책도 읽으며
에너지 충전하고
가을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