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4.4 터키·그리스

[터키&그리스]여섯째날 4월10일 그리스메테오라수도원//무지개를 보다

날 사랑하심 2014. 4. 16. 12:45

 

[터키&그리스]여섯째날  4월10일 그리스메테오라수도원//무지개를 보다

  

 

인천공항 - 이스탄불 -  앙카라 - 카파도키아 - 파묵깔레 - 에페소 - 체스메 -

히오스 - 아테네 - 테르모필레 - 메테오라 - 이스탄불 - 인천공항(4월5일~4월13일)

 

 

테르모필레를 경유해 메테오라로 갑니다.

이곳 역시 이동거리가 길어 두세시간 가다가 점심먹고,

두세시간가다다 휴게소 들러 아이스크림 먹고 했지요.

휴게소를 들른다함은 볼 일도 보고 휴식도 하려함입니다.

 

 

점심 먹은 레스토랑

 

 

저는 가는 곳마다 다 입에 맞아요. 여기도 맛 있었어요.^^

 

 

 

닭고기 꼬치를 후추에 듬뿍찍어 먹습니다. 저는 후추를 좋아하거든요.

 

 

포테이토칩도 맛있어요. 간도 되어 있지 않고 바로 튀긴 맛.... 케찹이 나오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스파르타격전지 테르모필래에 레오디나스 기념동상

 

 

그리스에서 우리가 묵은 호텔

 

 

 

문을 여닫고 오르내려야 하는 엘리베이터...

 

 

 

이동거리가 많았던 날이라 음식사진이 많네요.ㅋㅋ...

 저녁식사

 

 

 

 

 

닭요리인데 푹 삶은 닭고기 살에 끓인 물은 소스로 끼었었고... 밥도 닭국물에 비빈듯....

 같은 테이블님들은 이상하다고 하는데 저는 먹을 만 했어요.

ㅎㅎ,, 삼계탕 건져 놓은 듯한 맛... 붉게 뿌려 놓은 것은 고추가루 같애요.

가이드님이 와인 곁들여 여유있게 식사를 즐겨보라는 말에...

말 잘듣는 우리.... 와인 한잔 맛보며 여유까지 즐기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후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해 저물었는데 동네꼬마인지 여행 온 아이들인지 분수대주변을 뛰어다니며 행복해 하네요.

그 모습을 지켜보고 벤치에 앉아 우리가 좋아하는 '오늘은 그대의 날~~'노래를 흥얼거리며 행복 해 하고 있는데

일행들이 보이네요.

 

 

함께 하자는 말에 낯선 이국에서 낯선 사람들과 마주 앉았습니다.

사진 서로 찍는 것 아셨으니 초상권 넘긴 것으로....^^

 

 

저는 패키지로 관광하는 것을 좋아해요.

검증 된 곳에서 자게 해 주고, 검증 된 맛있는 밥 먹게 해 주어서

그야말로 쉬는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게다가 이번 여행 일행의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패키지 해 보신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겁니다.

서로가 편한 일행의 조합...

사진속에 님들 역시 아주 편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어느곳에 계시든 안녕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침....

 

 

 

 

 

 

 

느끼해서 고추장아찌 더 달라고 했더니 듬북 가져다 주시네요.ㅎㅎ

 

 

메테오라 수도원입구

 

 

 

 

 

절벽 위에 보이는 곳이 메테오라 수도원

 

 

 

    

 

 

 

 

 

 

 

 

 

 

 

 

 

 

 

메테오라수도원에서 내려오는데 무지개가 떴어요.

ㅎㅎ,, 지난번 이집트 여행때도 광야에서 무지개를 보았는데...^^

 

  

 

 

 

  

  

 

 

 

네개의 수도원이 보이는 포인트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우린 다시 터키 이스탄불을 향해서 버스를 타고 달리고 또 달리고 저녁때까지 달립니다.

창밖에는 끝없는 지평선과 밀밭 그리고 유채밭...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묵게 된 호텔.... 초록빛 밀밭과 유채밭 한 가운데 있었는데

늦게 들어가고 일찍 나오느라... 또 비도 내리고.... 멋진 전경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