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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등대섬]소매물도 등대섬//일명 쿠크다스섬

날 사랑하심 2013. 4. 23. 14:15

[소매물도 등대섬]소매물도 등대섬//일명 쿠크다스섬

 

첫날: 출발 - 동피랑마을 아래 중앙시장에서 점심 - 동피랑마을 - 해저터널이순신공원 - 미륵산케이블카- 저녁 - 팬션(개구리가 웃는집)

둘째날: 팬션(개구리가 웃는집)아침 - 통영여객터미널 - 소매물도 - 등대섬(쿠크다스섬) - 소매물도(도시락점심) - 통영여객터미널 - 귀가

 

제가 가고 싶어하는 소매물도 등대섬입니다.

 

 

쿠크다스섬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쿠크다스라는 과자 광고를 이 섬에서 촬영하면서

섬의 아름다운 모습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ㅎㅎ,, 가 보고 싶었던 곳을

꼭 건너 보고 싶었던 이 길을 걸어봅니다.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물속에 숨었던 길이

시간에 맞춰 길을 열어 주는 곳입니다.

 

 

 

 

요즘엔 오전7시~11시까지

저녁7시~11시까지 길이 열린다고 합니다.

 

 

물론 계절에 따라 길을 열어 주는 시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향하여 찍은 사진 

 

 

 

여기를 왜 왔느냐는 어린아이들 질문을 들으며

등대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그리고 등대 뒤,,, 욘석은 언제 또 여길 왔을꼬~~~~

개도 인증사진 찍고

 

 

나도 인증사진 찍고...

 

 

이제 다시 갔던 길을 돌아 옵니다. 옆에서 자꾸 어린 꼬맹이가

자꾸 여길 왜 왔냐고~~~

여길 왜 왔냐고~~~~

ㅎㅎ,, 저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늦은 봄이나 여름이면 더욱 좋을 듯 해요.

초록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ㅎㅎ

 

 

 

 

 

 

 

 

 

 

등대섬아~~~ 안녕~~~^^

 

 

이제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예전의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빛과 기억으로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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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일자 : 4월 19일 ~ 20일 

인원 : 4명

이동수단 : 자가용

첫날 : 출발 - 동피랑마을 아래 중앙시장에서 점심 - 동피랑마을 - 해저터널이순신공원 - 미륵산케이블카- 저녁 - 팬션(개구리가 웃는집)

둘째날 : 팬션(개구리가 웃는집)아침 - 통영여객터미널 - 소매물도 - 등대섬(쿠크다스섬) - 소매물도(도시락점심) - 통영여객터미널 - 귀가

 

*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소매물도를 둘러보는 시간(물때가 맞으면 등대섬을 건너 갔다 올 수 있다. 넉넉히 2~3시간소요)과

나오는 배시간 계산해서 움직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