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이용해서 엄마한테 다녀왔습니다.^^ 엄마한테 다녀오는 것도 신경쓰이는 요즘... 어릴적에 햇감자가 생기면 감자범벅 해 먹던 생각이나서 감자범벅 해 먹기로 했습니다. 구순이 넘으면서 아프신 고모한테 올케인 엄마가 못 가 본것을 아쉬워하셔서 그럼, 고모한테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올까요??^^ 언제 먹으라고 수박을 사왔냐고 혼을 내신터라 고모댁에 가서 감자범벅 해 먹고 수박먹고 옵시다~로 결정!!!ㅋㅋㅋㅋ 과일 이것저것 사갔다고 혼나고.. 먹지도 않는 과자 사 왔다고 혼나고.. 그래도 고모댁에 갈때 수박챙기고 과자챙기고...ㅋㅋㅋ 그렇게 해서 만들기 시작한 감자범벅... 날사랑하심이 만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재료 : 감자 완두콩 밀가루반죽 소금 당원쬐끔 밀가루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