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는 게 이런 거려니 하면서... 사노라면 생기는 일을 하나 겪고 나서 . . . 서서히 일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차도 생기고, 전화도 생기고,, 이렇게 글로 적다보니 마치 부자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 별일 아닌 것 같아도 서류도 꼼꼼이 제대로 챙겨야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그렇더이다. 물론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 한걸음 ♥♥/일상 2005.02.09
[좋은 글]두 마리의 늑대 한 체로키 인디언인 노인이 손자에게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단다. 하나는 악마 같은 놈인데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 ♥♥ 한걸음 ♥♥/일상 2004.10.27
행복해지고 싶다면 ...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에이브러.. ♥♥ 한걸음 ♥♥/산천초목 2004.07.16
조삼모사 글을 읽는데 조삼모사 [朝三暮四]라는 단어가 나오더이다. 정확한 뜻을 함 짚고 가고 싶어 사전을 찾아봤는데 전에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한 유래가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조삼모사 [朝三暮四] 간교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하는 짓. 중국의 《열자(列子)》 <황제편(黃帝編)>에 의하면, 춘추(春秋)시대 송.. ♥♥ 한걸음 ♥♥/산천초목 2004.07.02
[좋은글]고도원아침편지글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필요한 것만 챙겨서 인생이라는 배를 가볍게 하라. 검소한 집, 소박한 즐거움, 친구란 이름이 어울리는 한두 명의 친구들, 사랑할 사람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 개, 그리고 한두 개의 파이프, 충분한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갈증은 위험한 것이니 약.. ♥♥ 한걸음 ♥♥/일상 2004.06.18
제주도 천지연 폭포 아들넘이 제주에서 보낸 사진입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메일로 보낸네요. 물론 제가 사진하나 보내라고 찡찡댔더니 숙제하는 것 마냥 보냈어요. 그림이 작지만 제주에 함께 갔다고 생각하고 봐 줍시다. 세상이 참으로 좋기는 좋지요? ♥♥ 한걸음 ♥♥/일상 2004.06.03
[도서]누추한 내방 //"저의 숙부인 첩지가 늦어집니다." 허균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피난시절 아들을 낳은 부인은 열흘 만에 죽게 되고 아이 역시 사흘 후에 죽었습니다. 후에 벼슬길에 오르게 되는 허균의 부인에게 숙부인이 첩지가 내려지고, 훗날 그를 애닯아 하는 허균이 묘곁을 지나면서 자신에게 지극정성이었던 부인을 생각하.. ♥♥ 한걸음 ♥♥/일상 2004.04.29
세례 받는 아들 고등학교 1학년(2004년4월4일 부활주일 전 주)에 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영이 새롭게 태어나는 귀한 시간. 하나님께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인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한걸음 ♥♥/일상 2004.04.06
와샵 16번째 생일 하얀 쌀밥에 미역국에다 케잌까지 준비 했습니다. 이른 아침,, 생일인 것도 관심없고 학교 갈 생각이 바쁜 와샵이... 겨우 이부자리에서 쏙 빠져나와 눈 비비고 밥상머리에 앉았습니다. 세수하고 교복 입고 밥 먹자고 하니 그것도 마다하고... 와샵아 생일 축하한다. 더욱 건강하고 하나님과 교회속에 속.. ♥♥ 한걸음 ♥♥/일상 2003.05.27
[이천]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산수유축제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산수유축제 지난 토요일(29일)이천 백사면 산수유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일찌감치 간 덕분에 마을한바퀴 구경하고 잔디밭에 출판한 책을 내 놓고 커피를 파는 집에서 커피도 마시고 파전에 산수유막걸리 맛도 보고 국수 한 그릇 먹고 나온 시간이 11쯤...ㅎㅎ 꽤 부.. ♥♥ 두걸음 ♥♥/경기도 200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