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여름엔 막국수

날 사랑하심 2019. 9. 3. 11:10



여름이 다 간 시점에

친한? 오랫동안 같이 일한?

오랫동안 여행 같이 다닌?

 지인이? 동료가? 친구가?

하여튼 좋은 사람이..

점심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어요.


우리집 근처..

그곳이 맛있느냐고??

누군가가 맛있다고 했다고...


오래전에 가보고 그저 그래서

안 가 본 곳인데..

요즘 간간히 맛있다고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가 본 곳...


간판 이름도 기억 못하지만..

손님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러니 궂이 소문내지 않아도 될 곳...

소개합니다.ㅋㅋ


먹어 본 결과

내년 여름엔 애정하려구요~~ㅋㅋ

올여름 맛있는 국수 먹을 곳 없어서 아쉬워했는데

여름이 다 간 시점에 먹게 되어서 아쉽더라는...ㅎㅎ


메밀전이 나오고 먹다가 사진찍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포스팅으로 많이 아쉽죠??



메밀국수 식당에서 바로 뽑는다??고 해요. 부실한 정보 죄송..까지.. 

눈이 번쩍하는 맛 기대하지 않고

소소한 메밀음식 즐기시는 분이

꼭 드셔야한다면 글로 설명드려볼께요.ㅎ

양지면사무소옆으로 주북리 넘어가는 길에서

 고개 시작하기 바로 전에 오른쪽에 있는 음식점. 









어쩌다 만나도

어쩌다 보아도

늘 보았던 것처럼

늘 만났던 것처럼

편하고 좋은 사람..

저도 그런사람이고 싶어요.

.

.

.

하나님~

다른사람을 대할 때 겸손하게 하시사

부드러운 말투와 다정한 표정의 사람이 되게

매만져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