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엄마보러 다녀왔습니다.
형제들이 여럿이고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서
오는 가족 가는 가족해서 세가족이 만났습니다.
두형제가 금요일에 와서 자고 가고
우린 토요일에 자고 오고...
자녀들이 오고 가며 함께 얘기하고
놀아주니 엄마가 뿌듯하셨겠지요?
엄마모시고 다니며
집근처의 맛집들을 돌아다녔습니다.
엄마 핑게로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먹기도 하고...ㅎㅎ
우리가 다닌 맛집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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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송어횟집>>
지난해 엄마생신때 가족들이 모였던 가리산 휴양림 앞에 있는 곳인데
이곳은 처음 먹으러 갔어요.
손님이 없어서 걱정 했는데
다른데서 먹은 것과 다름없이 맛있더라구요.
음식은 깔끔하고 매운탕이 매콤하고...
그러고보니 매운탕 사진이 없네요.
수제비 조금 들어간 매운탕이예요.
<<홍천 대우닭갈비>>
어릴적부터 다닌 곳은 옥수닭갈비였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대우닭갈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젠 나보다 홍천지리를 잘 아는 제부가 안내하는 곳..
우린 닭갈비를 먹어야 고향 다녀온 기분이 들고
사진보면 맛이 기억나서 또 먹고 싶어지는...ㅋㅋ
<<타래박 장어구이>>
이가 부실 해 지신 엄마를 처음 모시고 가기 시작한 이후
엄마의 단골집이 되신 타래박...
고향이지만 저도 블로그를 검색해서 찾았갔었답니다.
엄마가 맛있게 드시니 기분 좋습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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