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켄싱턴리조트 애슐리 설악비치점
애슐리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뷔페 싫어하는데다가
따끈한 콩나물국밥 한그릇 앉아서 받아 먹는게 더 좋은데..ㅋㅋㅋ
그래도 애슐리에서 피자에 커피한잔 마시는 것도 좋긴해요.^^
가족이랑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에 두번 갔는데
갈때마다 애슐리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친구랑 여기오면 좋겠다....고.
그래도 넘 멀어서 머리속에만 담아 두었다가
드뎌 다녀왔습니다.^^
친구핑게 대고 제가 좋았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서늘한 초겨울바람과 파아란 바다와 흰파도...
이번에 만난 글귀... 여행은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 재밌지요?^^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 잠간 들러 만석닭강정 사기로 했는데
시장 주차장점이 따로 있네요. 우린 거기 들렀어요.
중앙시장구경은 다음기회에...
바다가 내다 보이는 애슐리 설악비치점...
애슐리 샐러드바 이용만으로는 아쉬워서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1인 3000원 내면 와인 무한정으로 마실 수 있어요~~
바닷가 둘러보기...
여행은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
오늘 많이 힘들었는데 웃음이 나왔어. 니 생각했더니...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너 때문에 행복해~~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내가 네 편이 되어 줄께~
2. 백담사
멀리 갔는데 밥만 먹고 오기가 아쉬워 돌아오는 길 백담사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백담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인 편도 2300원씩 버스비를 내고 백담사까지 이동합니다.
버스비가 조금 비싼듯 한데
백담사 입장료가 따로 없으니 그나마 다행...
찻집에 들렀는데 향이 발을 잡아서... 차 한잔 마셨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찻집에 앉았던 때랑
따스한 툇마루에 앉아서 햇볕쪼이던 것이 자꾸 생각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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