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사 계곡 & 산채비빔밥 & 이포 봉진막국수

 

양평 용문사 계곡 & 산채비빔밥 & 이포 봉진막국수

지난 주말 우리나라가, 지구가 넘넘 더워서

더위 피해 용문사 계곡으로로 피서 다녀왔어요.ㅎㅎ

더위 피해 움직여보기는 처음....ㅋㅋ

제가 좋아하는 양평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좋아하는 코스로 용문사에 가면 용문사관광단지 산채비빔밥 먹고

 용문사까지 걸으며 힐링, 돌아오는 길 이포봉진막국수 먹기 코스가 됩니다.

 

드라이브 삼아 용문사에 가면

소나무가 있는 숲길이 산책코스로 제격인데

 졸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수 있어요.

여름엔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계곡에 발 담그고 쉴 수 있고

먹거리도 있어서 두루두루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 양평 용문사 >>

은행나무가 즐비한 용문사 가는 길

용문사 주차장

용문사입구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산채 비빔밥과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어느집엘 가도 맛은 비슷

기억력이 약하긴 한데 입장료가 2500원이나 했던가.. 싶네요.

오래전부터 다닌지라 내 머리속에는 500원정도 부터 입력되어 있어요.ㅋㅋㅋ

억지로 홀쭉이 통과했는데 강제통과는 안된다고 하니 저는 날씬이...ㅎㅎ

물이 많지 않지만 그늘진 계곡인지라 사람이 많아요.

우리도 저 그림속으로 들어갈겁니당~~^^

가수 이동해님이 노래 부르는 곳... 주말이면 노래하고 모금활동을 하시곤 합니다.

노래가 춤에 맞으면 어르신들이 덩실덩실 춤판도 벌어지고...

용문사에 유명한 은행나무

늘 걸터 앉았던 사랑채 마루가 있던 건물이 없어졌어요~~ 아쉽당~~

 새건물을 지을건가 봅니다.

<< 이포 천서리 봉진 막국수 >> 

 

얼마전 백종원님이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에 나온지라

사람 많을까봐 걱정하며 갔는데 기다리지 않아서 다행...오후5시..  

양념을 덜어 낸 일행이 매워서 호호 대고 있으니

친철하신 사장님께서 동치미국물 주냐고 물으시더니

 얼음동동 동치미국물을 주시네요.

난 매워서 좋아~~ 친절도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