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숯불갈비 소나무향기

 

안성 숯불갈비 소나무향기

 

다른분의 블로그 보고 알게 되어서 일부러 찾아 간 곳입니다.

고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음식보다 

저수지옆의 너른 잔디밭등이 맘에 들어

드라이브 삼아 움직이고 싶었던 곳이지요.

사실 음식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니라

비오는 날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친구랑 움직일 곳 생각하다 생각보다 일찍 다녀왔다는....

 

맛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

먼저 주 메뉴는 돼지갈비구이

 맛있어요.ㅎㅎ

달게 양념 된 고기 좋아 하실 분은 좋아 하실 듯...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바람쏘이러 가기는 좋을 듯해요.

 

 

저랑 친구는 식사후 저수지 옆 원두막에서

바람 쐬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역시 저수지와 너른 잔디밭은 매력있네요.

 

 

열심히 먹다보니 사진 찍을 타임을 놓쳤지만

그래도 고기집이야기니 메인사진으로....^^

 

 

 

입구 전경...  입구가 눈에 띄이지 않아서 휙 지나쳐서 유턴 했다는...

 

 

 

 

 

 

주문한 양념돼지갈비 2인분

 

 

 

 

 

 

 

 

 

 

창가 자리에서 내다 보이는 풍경.... 제가 좋아하는 잔디밭... 저수지...

 

 

물국수, 비빔국수... 맛은 보통

비빔국수 좋아하는지라 웬만하면 맛있다고 할 수 있는데 보통...ㅎㅎ

지금보니 비주얼은 아주 좋은데 왜 보통으로 느껴졌었는지 궁금하네요.

고기를 먹은 탓일까요?ㅎㅎ

 

 

 

 

 

 

 

 

 

 

 

 

 

 

 

 

 

 

 

 

사실 포스팅을 할까말까 엄청 망설이다가 올려봅니다.

이곳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