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걸음 ♥♥/2014.12 대만

[화련]화련 케이크 전문점(提拉米蘇)티라미수 & 야시장 //타이페이 젠난루 미라마관람차

날 사랑하심 2014. 12. 19. 14:00

[화련]화련 케이크 전문점 티라미수 & 야시장 //타이페이 젠난루 미라마관람차

 

김포공항 - 타이페이 - 화련(타이루거) - 김포공항(3박4일)

12월 13일 ~12월 16일

 

<< 자유여행 떠나기 전에 한 일 >>

1. 비행기 & 호텔 예약                                 

2. 키키레스토랑 저녁 예약                           

3. 택시투어1 예약(예류, 지우펀, 진과스, 스펀)

4. 천외천 저녁 예약 (훠궈 : 샤브샤브)            

5. 화련행 기차 예약                                    

6. 택시투어2 예약 (타이루거 : 대리석계곡)    

 

※ 타이페이 날씨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지만

비가 오락가락입니다. 모자 있는 옷이 좋아요.

 

※ 공항에서 유심칩 구입하고 전철역에서 이지카드 구입하시고

돌아 다니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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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날(15일)

타이베이기차역 - 화련 - 화련 타이루거협곡 -티라미수 -야시장 - 타이베이

 

 

화련 타이루거협곡의 코스를 돌고 나니

발바닥도 아프고 체력도 바닥나고 이제 앉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와~~ 멋있다~~고 하면

택시기사님이 멈추길 원하느냐고 말합니다.

ㅋㅋ,,no,,와 pass가 점점 많아지고....

 

 

그래도 한번 더....

코스모스 피어있고 예쁘게 꽃밭 조성된 곳에서 멈추었습니다.

우리가 꽃에 관심이 있거든요.

자세히 보니까 다 우리가 알고 있는 꽃이었어요.

베고니아, 골드메리 등

 

 

 

 

 

 

케익전문점으로 티라미수먹으러 왔어요.

提拉米蘇(제랍미소)라 쓰고 티라미수라 읽어요~~

 

 

유명한 집에 왔으니 티라미수랑 케잌이랑 커피까지 마셔요~~

그리곤 저녁 생각 없어집니다.ㅎㅎㅎ

 

 

 

 

 

 

 

택시기사님과 인사를 하고 화련 야시장에 왔어요.

이곳 야시장은 작은식당의 밀집지역 같애요.

 

 

티라미수 케익으로 칼로리가 채워진 상태라 허전함만 달래기 위해서

속 편할것 같은 김밥을 골랐습니다.

한입먹기로 만들어진 김밥에 다양한 토핑이 있어서 골라 먹으면 되요.

김밥도 비싸지 않고, 국물 하나에 400원...

 

 

 

코치를 만들어 놓고 옆에서 구워줍니다.

 

 

과일 석가,,, 나중에 먹어봤는데 향도 좋고 맛있어요.

 

 

딸기와 토마토를 꼬치에 껴서 설탕 시럽 묻혀 놓은 것

이렇게 먹어야 되는 이유를 알 것 같애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이쪽 과일이 달지 않아요.

여주 닮은 과일쥬스를 사 먹었는데 맛은 설탕이나 당원으로 낸 것 같더라구요.

호텔식당에서도 레몬닮은 오렌지가 제일 많이 나오는데 하나도 달지 않아요~~~

달지 않은 과일을 먹으려니 설탕을 넣어서 쥬스로 먹는 것 같애요.

길가에 과일 쥬스집이 많아요~~~ 

 

 

 

ㅋㅋ,, 화련에서 타이페이로 돌아오는 기차속에 사진이 없군요.

사실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어요.

많이 걸어서 지쳤고 배부르고....

창밖에 보이는 것은 없고....ㅎㅎ

쉬면서 타이페이로 와서 ...

 

 

타이페이 劍南路(검남로)라 쓰고 젠난루라 읽는

  젠난루역 앞에 미라마관람차를 보러 갔어요.

저랑 미라마관람차에 타서 타이페이 야경을 보시어요.^^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쿨쿨....세째날이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