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까나페//카나페만들기
친구가 와인 생겼다고 부르네요.
뭘 들고 갈까하다가 까나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쁘게 하느라 예쁘게는 못했습니다.ㅎㅎ
퇴근 후 운동도 대충했는데도
배도 고프고 시간도 부족하고...
후다닥하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하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할 수 있다는 거....
맛은 아주 매우 괜찮았어요.^^
요리 해 볼께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재료 : 아이비과자, 치즈, 슬라이스 햄, 연어캔
1. 참치&연어를 채에 쏟고 끓는 물을 부어 기름을 쏙 빼 준다.
2. 기름뺀 연어에 삶은 옥수수알, 양파송송, 후추, 마요네즈를 넣는다.
3. 치즈, 슬라이스 햄 4등분해서 사진처럼 세팅하면 되요.
4. 절임올리브가 있어서 테코했죵~~~~~~~~~
삶은 옥수수알 한움큼 있던 것 다 먹었어요.
울엄마가 지난여름 옥수수 삶고 알을 따서 얼려 주신 건대...
ㅋ,, 엄마가 해 주시면 밥에도 넣어먹고, 카레에도 넣고, 오늘처럼 요롷게 사용도 하고...
팔순 넘은 엄마테 하는 말 : 엄마 올해도 해 주세요~~^^
에구구...그러고 보니 울엄마 카나페 맛 뵈 드려야겠네요.흐흐흐
맛없다 하실겨~~~
핸드폰 2년 약정이 지나니 망가지고 있어요.
전화 통화버튼이 안 눌리기도 하고....
이젠 카메라가 뿌얘지고 있네요.
재료준비만 해서 친구네로 갔죠.
친구테 참치 보물보물한 것 올리라고 했더니
예쁘게 푸짐하게 올리지 않더라는....
예쁘게 하라고 잔소리 나오는데 꾹 참고 살짝 한마디만 했어요.
많이 올리라고...ㅋㅋ 역시 바쁘면 뭔가 아쉬워져~~~
그래도 신경쓴 거 보이시나요?
치즈와 햄을 서로 뒤집어 놓으며
색으로 바둑판모양을 만들었다는 거....ㅋㅋ
만드는 저는 신경썼지만 먹는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는.....ㅋㅋㅋ
그래도 저는 더 행복했다는....^^
글고 먹는 님들이 다 맛있다고 했답니다.
아~~ 친구가 가져 온 와인도 good~~~ 이었어요.
친구가 가지고 온 망고랑
녹두전도 먹었어요.
간밤에 우리집 다녀 간 친구가 녹두전 사다 주더라구요.
친구여,,, 잘 먹었어요~~~
아~~ 이 친구는 존대말 하면 혼내요.
친구야, 잘 먹었어.ㅎㅎㅎ
아~~~ 내 핸폰 이제 헤어져야 하는겨~~~
갤2 편하고 친해졌는데....
요즘 잘 나가는 핸폰은 뭐여요?
새 친구는 누구로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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