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영화]집으로 가는 길

날 사랑하심 2013. 12. 17. 14:43

 

지난 주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보았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평범한 한 컷의 사진이 지워지지 않아서

메모합니다.

 

마지막 컷이기도 하고

포스터그림이기도 한 아래 사진....

 제일 맘에 듭니다.^^

 

 

 

영화 내용상 다른 그림이 마음에 들 수가 없긴 하지만...

 

부부와 아이가 함께 사진 찍는 모습

가족은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으로 행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금 불편 한 것 일 뿐이어야 하지요.

 

다 아는 얘기를 보는 것이라 특별한 흥미진진함이 따르지 않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짚고 갈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

 

드라마

2013.12.11  15세이상 관람가  130분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강지우, 최민철 외

 

줄거리(홍보용 퍼옴)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30대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
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이 공개된다!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남편.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한 아내. 그러나 그것은 마약이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머나먼 곳... 그는 아내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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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속에 영화한편을 넣고 싶으면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임을 깨닫게 하는 영화

 

평범한 일상을 사는 님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영화

고로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