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산천초목

2013년 11월 깊어가는 가을빛

날 사랑하심 2013. 11. 4. 16:07

2013년 11월 깊어가는 가을빛

 

지난 주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노오란 등을 밝힌 듯 환한 모습이었습니다.

 용문사에 가면 은행나무길과

천년을 넘은 은행나무가 엄청 멋있겠다,, 생각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길을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움...

 

 그 아쉬움을 내가 만난 가을빛을 정리하며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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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한발자욱 뒤로 돌아 앉은 전답,,, 그리고 길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 아니 이것도 산책이었습니다.^^

 

 

 

   

 

  

 

 

절의 맨 꼭대기...

 

 

 

 

 

 

이쁜 님들과

떨어진 솔잎을 모아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감나무가 잎을 떨구니

부끄러운 듯 빠알간 감이 드러납니다.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

국화가 있기까지는 아직은 화려한 가을입니다.

 

 

 

 

 

 

 

노오란 등을 밝힌 듯 환한 은행나무...

 

 

 

 

 

 

 

둘러보는 어디든 가을빛에 물들어갑니다.

 

나도 가을빛에 물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