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깊어가는 가을빛
지난 주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노오란 등을 밝힌 듯 환한 모습이었습니다.
용문사에 가면 은행나무길과
천년을 넘은 은행나무가 엄청 멋있겠다,, 생각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길을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움...
그 아쉬움을 내가 만난 가을빛을 정리하며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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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한발자욱 뒤로 돌아 앉은 전답,,, 그리고 길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 아니 이것도 산책이었습니다.^^
절의 맨 꼭대기...
이쁜 님들과
떨어진 솔잎을 모아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감나무가 잎을 떨구니
부끄러운 듯 빠알간 감이 드러납니다.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
국화가 있기까지는 아직은 화려한 가을입니다.
노오란 등을 밝힌 듯 환한 은행나무...
둘러보는 어디든 가을빛에 물들어갑니다.
나도 가을빛에 물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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