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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 평강식물원//꽃이름//솔체꽃

날 사랑하심 2013. 9. 4. 10:04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 평강식물원

 

친구의 친구가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친구의 친구를 만나고 산정호수를 돌아 보고 왔습니다.

1시간 남짓 산책삼아 걷는 것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겁니다요.

그런데 가는 길이 꽤 멀더라는...

 

이동갈비도 먹었는데 맛보다 냄새가 더 맛있었습니다.ㅋㅋ..

맛집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그랬을까요? 

게다가 사람을 만나는 자리인지라 음식사진도 없꽁~~~ ^^

 

 

<<산정호수>>

 

산정호수폭포

한화리조트쪽으로 가야 볼 수 있습니다.

개미만한 사람 보이죵??

폭포위가 산정호수입니다.

 

 

한화리조트쪽에서 산정호수 오르는 길 

 

 

산정호수 오르는 길목에서 만난 싸리버섯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산에서 따왔었지요.

싸리버섯은 독하다고 해서 물에 울겨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ㅎ

 

 

다래와 머루

 

 

5분정도 걸으면 짠~~ 산정호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호수를 걸어서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건너편 수면위로 데크길이 쫘악~~ 설치되어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예전 김일성별장터입니다.

 

 

폭포 바로 위,, 멀리 보이는 곳이 한화리조트네요.

 

 

적게 흐르는 물인데 아래서 보면 엄청 난 폭포로 보입니다.

 

 

인증샷~~~

ㅋㅋ,, 호수위로 데크길이 멋있게 있는데 사진 찍으러 간 것이 아닌지라

떠드는데 중심을 두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이럴땐 아쉽더라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촬영했던 곳입니다.

문근영이 나오던 술도가였던가.... 관리가 안되서 허술하고 아쉽더군요.

 

 

 

 

오리배도 탈 수 있고 보트도 탈 수 있고 바이킹등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물에서 나오는 사람작품 언젠가 본 것 같습니다.

 

 

조금 으스스한 생각도 들어요.

붕대 감은 시체같은 생각....ㅠㅠ

 

 

가을이라고 말하는 벌개미취꽃

 

 

 

 

 

 

 

 

<<평강식물원>>

 

야생화가 많이 심겨진 식물원으로 자연스러움이 뒷산에 길 만들고 쉴 곳 있는 정도 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이 더 좋으신 분들도 계시지요? 

입장료8000원

한화리조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할인 해 주십니다.

객실키나 리조트 이용자라는 확인이 가능해야합니다.

 

마타하리

 

 

벌개미취

 

 

 

솔체꽃

솔체꽃,,,,꽃도 이쁘고 꽃이름도 이쁘지요?

 

 

 

 

 

습지

 

 

이건 봄에 나물로 먹던 것인데 이렇게 커서 꽃이 피는 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부처꽃

 

 

 

곰취꽃

 

 

초롱꽃

 

 

 

ㅋㅋ,, 그리고 좋아하는 잔디밭

평강식물원에서 잔디밭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서 해가 넘어가도록 오래 머물렀답니다.

 

 

 

 이건 나무화석입니다. 나무일까 돌일까 만져보게 되지요.ㅎㅎ

 

 

 

 

 

 

 

 

 

잘 관리 된 잔디밭 참 좋아해요.^^

이곳 잔디밭에서는 돗자리,공놀이,도시락먹기가 금지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