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양지맛집 토담두부]용인 양지토담두부//해물두부전골//녹두전//찹스테이크

 

 

ㅋㅋ,,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양지 토담두부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쥔장님을 안다(?)는 특권을 내세우며

특별요리도 부탁을 했습니다. 감사 감사~~~해용

 

[양지맛집 토담두부]맛집 양지토담두부//해물탕//녹두전//찹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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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끝내주는 해물두부전골이 오늘에 주메뉴입니다.  

칼칼한 국물이 시원합니다.

ㅋㅋ,, 펄펄 끓는 전골이 칼칼하고 시원하다는 말 이상하네요. 

 

 

 

아~~ 이분을 소개합니다.

ㅋㅋ,, 이 할아버지 누군지 아시죠? 싼타할아버지예요.

식당에 들어서니 떡 버티고 서 계셔서 깜짝 놀랬어요.

선물 달라고 해야 하는데,,, 울면 안 준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선물달라는 말도 못했네요. 올 해 울었거든요.ㅠㅠ

 

 

양지토담두부 구석구석을 예쁘게 카페처럼 꾸며 놓았던데

일행 많았던지라 전에 찍었던 사진 사용합니다.

 

 

ㅋㅋ,,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

푸짐한 음식이 차려졌으니 빨리 먹어야해요. 

앞에서 보여드렸던 해물두부전골입니다.

엄청 푸짐하지요?^^ 다 먹을겁니다.ㅋ~~~

 

 

맛있어용~ 맛있어용~~

뜨거운데 시원하고..

칼칼하니 개운하고..

 

 

요건 제가 좋아하는 녹두전입니다.

다음에 녹두전 먹으러 따로 가야겠어요.

 

 

 

ㅋㅋ,, 이게 얼굴안다고 특별주문한 찹스테이크입니다.

이집 안주인의 솜씨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모임이 있는데 전에 먹어 보았던지라

 찹스테이크 해 주세요~~~ㅇ~~~~했지요.

콧소리 낸 특별 부탁으로 가능했답니다.

ㅋㅋ,, 새로운 메뉴로 추가 하라고 맛 칭찬도 하면서...

 

 

짜잔~~ 세팅 된 요리상입니다.

 

 

찹스테이크 특별히 주문했다고 소문이 났는지

일행중 한분이 와인을 한병 들고 왔어요.

원래는 토담두부의 음료를 팔아 주어야 하는데

가져 온 와인을 먹겠다고 했더니 와인잔까지 내 주시공~~~ㅎㅎㅎ

죄송, 죄송, 그리고 감사, 감사....

쥔장님이 만들어주신 찹스테이크에 와인,, 정말 잘 어울렸어요.

ㅋㅋ,, 두부전문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면서

 찹스테이크에 와인도 파세요.라고 생뚱 맞은 소리도 했답니다.

 

 

 

우린 늦게까지 앉아 있었어요.

식당에 손님이 다 빠지자 일행에게 노래까지 시켰답니다.

사실,, 이때 작은 방에 한팀이 계셨는데 그분들도 진짜 재밌어요.호호호...

늦은 시간에 카페인 줄 알았다고 들어오셔서는

사이다 한병 시키셨대요.

그냥 보내시지요, 했더니 어떻게 그러냐시며

나중에 식구들이 먹는 페파민트 허브차를 타다 드리시더라구요.

 

ㅋㅋ,,, 우리가 나올때 그분들도 나오셨는데

죄송하다고 하면서

입구에 있는 두부과자를 사 가시더라구요.

아마, 미안코 고마운 마음에 일부러 사 가시는 것 같앴어요.ㅋㅋ

하여튼 맛있는 음식 먹고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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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포스팅이 되었지만

아쉬운 모임이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던 모임의 사실상 마지막 모임이었거든요.ㅠㅠ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