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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성당 기도하는 집

날 사랑하심 2012. 5. 29. 10:55


[아산] 공세리성당 기도하는 집

 

아산 공세리성당 - 피나클랜드

 

지난 토요일(26일)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1 공세리성당

 

ㅋㅋ,,, 최근에 몇번이나 가려다가 못가고,, 드뎌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주소를 다 외워버렸네요.^^

 

관광지이고 성지순례 하는 곳이라 번잡하려니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참 좋은 곳,, 평안한 기도하는 집,,이었습니다.

매일 11시 미사를 드린다고 해서 반가왔습니다.(주일은 11시30분)

미사를 드린다는 것은 활동하고 살아있는 성당이니까요.

아~~ 교회도 이렇게 찾아 다니고 싶은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공세리성당의 전면모습

 

 

공세리성당 측면모습

 

 

 

성당이 긴 세월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당의 소박한 나무문

 

 

어린시절 학교와 교회에 있었던 신발장이 그대로 있어요.

 그래서 더 정겹고 소박하게 느껴집니다. 

 

 

문을 열고 미사가 진행되기에 살짝 들어가서 기도 드리고 나왔습니다.

무리다 싶으면서도 나오면서 사진 찍었는데 지금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박하니 미사(예배)드리는 분위기와 모습이 넘 맘에 들고 보기 좋습니다.

 

 

성당 주위 곳곳에서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묵상하시거나

성경이나 기도문을 읽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사진속의 님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밖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미사가 끝나고 나오시네요. 참으로 평화스러운 모습입니다.

 

 

 

성당앞에는 350여년이 되었다는 느티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도 기도하시는 곳이겠지요? 정갈하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담쟁이 덩쿨도 있네요.

 

 

참 평화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아 나오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어가는 진입로 전경들...

 

 

 

 

 

 

예배 하는 집, 기도하는 집을 다녀온 카메라속의 잔상

 

  

  

  

 

 

그리고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