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동님께서 믿음농장(http://blog.naver.com/tb/chocho4417/70132782998) 표 돌나물을 주셨습니다.
이 시절에 꼭 필요한 봄나물이라는 생각에 방가방가~~^^ 하고 감사합니다.
ㅋㅋ,, 돌나물, 돋나물, 돗나물,, 뭐가 맞는지 헷갈립니다.
저는 돋나물이라고 많이 쓰는데 돌나물이 맞다네요.
돋나무은 돌나물의 방언이래요.
다른사람들은 돌나물을 어떻게 해서 먹나 하고 인터넷 검색해 보니
돌나물 샐러드도 여러방법으로 먹네요.
소고기를 넣거나 참치를 넣은 샐러드도 있고
초고추장 비빔밥에 날치알을 넣어 먹는 분도 계시네요.
마침 집에 날치알이 있어서 돌나물과 날치알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한움큼의 돌나물을 물에 살짝 흔들어 씻었습니다. 그리고 상추몇장 뜯어 섞었습니다.
초고추장 만들었습니다. 실은 식초가 없어서 엄마표고추장에 오미자청이랑 마늘만 넣었습니다.
오이~~?? 괜찮은데요? 제가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오미자의 오묘한 맛이 고추장이랑 나름 잘 어울립니다.
날씨알 올리고
참깨와 계란 후라이까지 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참기를 넣기를 빼 먹었네요.ㅋㅋ...
간단한 돌나물 비빔밥이 되었습니다. 돌나물의 특이한 향과 날씨알의 톡톡 터지는 맛이 음~~ 맛있습니다.
그림보니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믿음농장의 조명동대표님 자~~알~~ 먹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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