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일상

김장 끝~~^^

날 사랑하심 2011. 11. 16. 11:09

 

 

 

김장끝~~~!!

ㅋㅋ,, 저 김장 다 했어요.^^

 

 

실은 몇년 전 부터 김치를 담그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저 이제부터 김장 하지 않습니다하고 말했더니

많은 분들이 챙겨주십니다.

그 챙겨주심이 우리집 김치 냉장고를 해마다 차고 넘치게 합니다.

 

올해도 제 김치냉장고를 채워주신 분들입니다.

아랫층 사시는 이웃님 김치 한통

함께 찬양 모임하는 분 김치한통

친구가 김치한통

연천사는 언니가 김치 한박스

절 예뻐하시는 어른께서 김치 한 양동이

 

제 김치냉장고가 차고 넘칩니다.

제발 저 한테 김치 그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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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퇴근 할때 양손이 모자랐습니다.

상황버섯(수술후 회복에 좋을거라며 챙겨주셨습니다.)

오이

상추

계란

배즙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노래가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열왕기상 17장)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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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날사랑하시는 하나님

저를 챙겨주시는 까마귀님들께 축복 많이 많이 내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