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산천초목
여름꽃 능소화를 깜빡 놓쳤습니다.더운 여름날의 담위로 고개 빼곡히 내밀고 담밖을 내다 보던 모습의 능소화를 지난 여름의 많은 비와 바람에 묻혀 잊고 지냈습니다.그 능소화를 오늘 만났습니다.철 지났지만 그래도 만날 수 있어 반갑게 인사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