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민둥산에 다녀왔습니다.
고대하던 정선인지라 기대하고 떠났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곤드레 밥도 먹고
민둥산 갈대밭도 근사했고...
송어회도 먹고(에구~~ 송어회사진을 안 찍었넹~~^^)
산에선 날아 갈 것 같이 찬 바람이 불고, 눈도 날렸습니다.
정선이란 동네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원도, 시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해도 제가 살던 시골과는 다른 분위기였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언제 다시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다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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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정선 장날이라 시장은 북적거렸고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먹은 곤드레나물밥입니다. 처음 먹을때 워낙 맛있게 먹은지라 이번에 곤드레 나물을 사 가려고 합니다.
민둥산에 올랐습니다. 첫번째 도착하는 팀에 끼여서 기분좋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 눈발이 날렸습니다. 첫눈....^^
민둥산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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