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 울릉도 나리분지

 

와~~ 그 유명한 나리분지다.

 

사진으로 보면 꽤 넓어보이지 않습니까?

생각보다 아담하니 작았습니다.ㅋㅋ...

 그럼에도 많이 보고 듣던 나리분지에 왔다는 것에 적잖이 흥분됩니다.

 

관광버스는 나리분지의 음식점앞에 우리를 내려주고

20분동안 씨막걸리와 삼나물등을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우린 음식 맛보기를 포기하고 20여분동안 나리분지를 돌아다닙니다.

 

나리분지를 사방으로 찍어봅니다.

 

 

나리분지에서 재배되는 명이나물

 

 

 

 

 투막집

 

 

 

 

 

 

 

작은 침례교회가 있네요.

 

교회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 기도하고 헌금드렸습니다.

이렇게 들어 가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앞 거울을 보며 셀카놀이도 했습니다.

 

 

 

교회옆에 밭은 더덕이 심어져있습니다.

 울릉도 더덕은 향이 없고 아삭하답니다.

 

 

 

명이나물 : 장아찌를 담그어 먹는 나물입니다.

울릉도의 특산물이라지만 육지에서도 고깃집에서 가끔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가목 묘목 :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몸에 좋고 아쥐 귀하답니다.

열매로 술을 담그어 약술로 먹는다는데 몸에 좋다네요.

 

 

삼나물 : 고기 맛이 나는 나물로 고급요리랍니다.

울릉도는 고기국을 끓일때 말린 삼나물을 넣는다네요.

맛 볼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20분이 금방가네요.

음식점에 미리 주문 해 놓았던

더덕전을 받아들고 차에 오릅니다.

그리고 차에서 더덕전을 손으로 찢어 먹었습니다.

걍~~ 부추전에 더덕 얇게 썰어 넣은모습입니다.

사진이 근사하게 나 올 수 없는 상황인지라 사진찍기는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