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걸음 ♥♥/경상남북

[울릉도] 울릉도다~~//할매민박(첫째날)

날 사랑하심 2011. 6. 8. 18:06

 



 울릉도다~~

배에서 내려다 보이는 어스름한 울릉도 산책로...

나중에 알고 보니

행남등대로 가는 산책길이고

1박2일에서 용궁을 찾아 뛰어갔던 길이랍니다.

 

에~~궁~~

몰랐었는데 1박2일팀이 다녀갔다고 해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고 온 배

 

 

북적북적한 도동항의 첫모습

 

 

 

 

우리가 묵은 할매민박앞의 파출소

 

 

저녁은 홍합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음식값이 꽤 하네요.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이 있으니까 감안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내가 해 먹을때보다 더 맛있지는 않습니다. 홍합도 조금 들어가 있구요.

하지만 홍합색깔이 더 붉으네요.

울릉도 자연산이라서 다른 홍합보다 더 붉은색이라네요.

낯선지역에서의 특별한 밥이니 맛있게 먹습니다.

 

잠깐,,,한 눈 팔기

 

<내가 해 먹는 홍합밥>

1. 홍합을 준비합니다.(삶아서 홍합을 준비하거나, 냉동홍합)

2. 표고버섯(다른 버섯도 괜찮음)을 깍둑썰기 합니다.

3.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으면 색깔이 이쁩니다.        

 4. 쌀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간장, 들기름을 넣습니다.  

5. 그리고 취사를 누르고.......양념간장에 비벼먹으면 됩니다.

 

 

 

홍합밥을 맛있게 먹고 도동항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예약이 꼬여서 첫날밤은 할머니방을 침범했습니다.

우리가 묵은 할매민박의 할머니는 엄청 바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