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좋은 날에
좋은 사람이랑
산책하기 좋은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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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다는 인증샷... 가족의 뒷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날씨와 어울리는 파전과 막걸리를 먹었습니다.
양평쌀 막거리네요. 그러고 보니 지역마다 막걸리가 있네요.
왜 비오는 날에는 파전이 더 맛있을까요?
이포 막국수도 먹었습니다.
이포의 막국수촌이 한창일때는 여러집이 있었는데
요즘엔 예전처럼 많지 않습니다.
다행히 늘 다니던 봉진막국수집은
옛자리와 명성을 지키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지라 제 입에는 맞습니다.
오랫만에 먹는다고 허겁지겁 먹기부터 시작하다보니
그릇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수육도 특별히 맛있는데 파전을 먹은 뒤라
많이 먹을 자신이 없어서 수육은 못 먹었습니다.
에~~궁~~ 그림보니까 봉진막국수 또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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