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맛집

< 복어회 > 먹었어요.

날 사랑하심 2011. 2. 28. 09:37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바닷가에 가는 팀에 합류했다는 게 맞습니다.

아니 주문진항으로 회먹으러 가는 팀에 합류했습니다.ㅋㅋ...

일단은 주선하는 쪽이 아니라

편하게 묻어서 다녀오면 되었습니다.

에~~궁~~

정말 바닷가에서 회만 먹고 오네요.ㅎㅎ...

아~~ 우리팀은 바닷가에서 자리잡고 앉아 노래도 하고

바다냄새 실컷맡고 온답니다.ㅋㅋ...

 

어쩌다 보니

사진은 음식먹기전 사진뿐입니다.

바닷가에서 복어회먹고

시원한 복어탕먹고

유리창너머 바다보고

바닷가 슬쩍 지나서 건어물가게로...

친구와 일행사이에서 빠져나와 생물가게로 갔습니다.

오징어랑 새우를 사왔지요.

그리곤 동행하지 못한님들이랑 해물찜해서 먹었습니다. 

   

  

 

사실은 바닷가에서 회먹고 온 것보다

비내린다는 핑게로 모여

김치전에 해물찜 해 먹고 놀은 게 더 재밌었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노래방 구경까지 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ㅋㅋ,, 나랑 놀아 준 님들께 축복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