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현재 코리안 쿡은 아쉽게도 폐업 했습니다.)
용인 양지에 있는 코리안 쿡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거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지 먹느라 사진에 미쳐 담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떡갈비, 조기구이, 그러고보니 밥도 누룽지도 찌게종류도 빠졌네요.
한정식이지만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는 게 아니고 하나씩 나누어 나오다 보니
얼만큼을 먹는지 양을 모르면서 나오는 대로 제 몫을 다 먹습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는데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답니다.
요즘 몸무게가 나날이 늘고 있어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도 불편합니다.ㅠㅠ...
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형이라 음식이 당기는 대로 열심히 먹은 결과지요.
그래서 생각했는데 사진찍기만 해도 배 부르거나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맛있는 음식,,, 아니 요즘엔 근사한 음식이 많으니
근사한 음식 먹어주지 않는다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입맛대로 먹자니 몸무게가 늘어나고....
에~~궁~~ 맛있는 음식먹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_-;;
(맨아래 주홍빛 음료는 함께 한 님이 직접 만든 복숭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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